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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코파 아메리카 득점포 가동

맨유의 포워드 알렉시스 산체스가 칠레와 일본의 코파 아메리카 경기에서 안정적인 4-0의 승리를 거두는데 득점과 어시스트로 기여했다.

2015년과 2016년 챔피언들이 코파 아메리카 경기에서 일본과의 경기에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베테랑 스트라이커인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54분, 두 번의 득점을 기록하며 칠레의 리드를 가져왔고, 4번 연속 주요 토너먼트에 득점을 기록했다. 

알렉시스는 82분 근거리 헤딩을 기록하며 3-0을 기록했다. 클럽과 국가에 대한 모든 컴티티션에서 첫 득점이었으며, FA컵 4라운드에 아스널과의 경기에 득점을 한 이후 첫 득점이었다. 

1분 후, 알렉시스는 바르가스가 칠레 팀에 득점을 기록하는데 패스를 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팀은 우루과이가 속해있는 C조에 1위에 있게 되었다. 에콰도르와는 4-0의 승리를 거뒀다. 

알렉시스는 이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일본과 긴 토너먼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세 번 연속으로 우승한 유일한 국가이다. 하지만 칠레는 이번 여름 브라질에서 승리한다면 역사를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시스는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의 지휘 하에 스쿼드를 구성하여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5년 이후 수비적인 면에서 하나의 팀으로 실력을 향상시켜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공격면에서도 빨라지고 있습니��. 아주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해오고 있고, 이제 다음 단계를 생각해야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마지막 휘슬이 울린 후, 알렉시스는 현재 폼과 체력에 대해 언급했다. 

“6주동안 이전보다 너 안좋아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전반전에 힘들었습니다. 후반전에 더 나아졌고, 더 자유로움과 흥미를 느꼈습니다.”

알렉시스는 칠레의 다음 코파 아메리카에 참여할 준비 중이며, 에콰도르와의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주 경기에서 발렌시아와도 만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