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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10대 득점자들

프리미어리그에서 10대 선수들이 골을 넣는 데 있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더 뛰어난 팀은 없다.

Opta의 조사에 따르면 맨유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근접한 도전자 리버풀보다 3차례 더 많은 골을 기록하며 이 특정 지표에서 확실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3-0 승리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더블 스트라이크로 10대 선수 득점이 총 104골로 늘어났다. 울브스전 코비 마이누의 멋진 결승골에 힘입어 1골 차로 앞서게 됐다.

이 차트에서 안필드 클럽 리버풀이 10대 선수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는 로비 파울러와 마이클 오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인상적인 수치다. 두 선수 모두 어렸을 때부터 득점력이 뛰어났으며, 파울러는 20살이 되기 전까지 리그에서 46골, 파울러는 10대에 35골이나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명의 10대 선수가 맨유 소속으로 골을 넣었는데, 이는 또 다른 대회 기록이다. 아스널은 20세 미안 선수 20명이 골을 넣으며 그 뒤를 이었다.

10대 골 득점자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다: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키스 길레스피, 니키 버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주세페 로시, 하파엘, 대니 웰벡, 페데리코 마케다, 필 존스, 닉 파월, 아드난 야누자이, 제임스 윌슨,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브랜든 윌리엄스, 안토니 엘랑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코비 마이누.
 
마케다는 2009년 애스턴 빌라와의 기억에 남는 경기에서 17세 227일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프리미어리그 시대를 넘어 역대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먼 화이트사이드는 39골로 조지 베스트의 37골을 제치고 맨유 역사상 최다 득점 10대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10대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클럽

1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1: 리버풀
82: 첼시
66: 아스널
44: 리즈 유나이티드

Opta 통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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