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내셔널 리그컵 대진 확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21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잉글랜드 논리그 최상위 팀들과 맞붙는 경험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맨유는 A조에 편성됐으며, 모든 경기를 원정으로 치르며 모어컴, 로치데일, 솔리헐 무어스, 태무어스와 맞붙는다.

같은 조에 속한 블랙번 로버스, 번리, 에버턴과는 맞대결이 없다.

경기 일정은 주중에 치러질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대회 개막전은 8월 12~13일 무렵 열릴 예정이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전년도 우승팀은 리즈 유나이티드다.

트래비스 비니언 감독이 이끄는 맨유 U21팀은 로치데일과 반가운 재회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은 오는 8월 2일 토요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르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크라운 오일 아레나에서 열린 맞대결은 총 3,681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해당 경기장의 역대 최고 관중 수를 경신한 바 있다.

내셔널 리그컵 조 편성

A조: 블랙번 로버스, 번리, 에버턴, 맨유, 모어컴, 로치데일, 솔리헐 무어스, 태무어스
B조: 레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 브롬, 울브스, 브레인트리 타운, 브랙클리 타운, 포리스트 그린 로버스, 윌드스톤
C조: 브라이턴 & 호브 알비온, 풀럼, 사우샘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올더숏 타운, 서튼 유나이티드, 트루로 시티, 워킹
D조: 리즈 유나이티드, 미들즈브러,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덜랜드, 보스턴 유나이티드, 해리팩스 타운, 게이츠헤드, 스컨소프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