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후안 마타가 스포츠 및 자선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MBE(Members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수훈했다. 이는 찰스 3세 국왕이 외국 국적 인사에게 수여하는 2023년 명예 훈장 명단에 마타가 포함되면서 이루어졌다.
마타는 지난 6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 영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수훈식에 참석해 이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 훈장은 영국 대사 알렉스 엘리스 경이 직접 전달했다.
마타의 MBE는 그의 축구 경력에서 이룬 눈부신 성과를 기린 것이다.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를 우승했으며, 클럽 차원에서도 유로파리그 2회, 챔피언스리그, FA컵, 카라바오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이번 훈장은 자선 활동에 대한 공로도 함께 인정한 것이다. 마타는 2017년, 축구 산업을 사회 변화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커먼 골(Common Goal)’ 프로젝트를 공동 창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에게 수익의 1%를 기부하도록 제안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이 넘는 축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마타의 MBE는 그의 축구 경력에서 이룬 눈부신 성과를 기린 것이다.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를 우승했으며, 클럽 차원에서도 유로파리그 2회, 챔피언스리그, FA컵, 카라바오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이번 훈장은 자선 활동에 대한 공로도 함께 인정한 것이다. 마타는 2017년, 축구 산업을 사회 변화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커먼 골(Common Goal)’ 프로젝트를 공동 창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에게 수익의 1%를 기부하도록 제안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이 넘는 축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수훈 소감에서 마타는 이렇게 밝혔다.
“이런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나는 내가 가장 열정을 느끼는 축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었고, 또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는 점에서 매우 운이 좋았다.“
”
”스포츠, 특히 축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연결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힘을 갖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이번 훈장은 우리의 사랑하는 축구를 통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애쓰는 이들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더욱 굳건히 해준다.”
훈장을 전달한 엘리스 대사는 이렇게 말했다.
믿을 수 없는 업적을 달성한 후안 마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커먼 골을 통한 리더십과 비전을 통해, 후안은 축구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그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감동적이며, 그 뛰어난 활동을 인정하는 것이 내게도 큰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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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업적을 달성한 후안 마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후안, 당신의 대단한 성취를 축하합니다! 곧 다시 올드 트라퍼드에서 그를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