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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달의 선수 주인공!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9월 맨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으며, 베냐민 세슈코는 최고의 골 상을 수상했다.

이 기간 동안 맨유는 단 세 경기를 치렀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첼시를 2-1로 꺾은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 활약을 펼치며 단연 돋보였다.

그는 개막골이자 맨유 이적 후 통산 100번째 득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전반에 걸친 활약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나머지 두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와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패배로 끝났으며, 페르난데스는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전에서 카오이빈 켈러허에게 페널티킥이 막힌 아쉬움을 뒤로하고, 10월 첫 경기인 선덜랜드와의 올드 트라포드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고, 그는 패트릭 치나자에크페레 도르구와 베냐민 세슈코를 제치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페르난데스는 3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도르구의 첫 이달의 선수 수상을 불과 2% 차이로 막아냈다. 세슈코는 데뷔 후 첫 후보 지명에서 28%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브루노는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던 브라이언 음뵈모의 뒤를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골’ 부문에서는 베냐민 세슈코가 영예를 차지했다.

슬로베니아 대표 공격수 세슈코는 브렌트포드전에서 맨유 데뷔골을 터뜨리며 득점 계보를 열었다. 세 차례 시도 끝에 카오이빈 켈러허를 뚫어낸 이 골은 전반전 팀의 희망을 살려냈으나, 루벤 아모링 감독의 맨유는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1-3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지텍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나온 세슈코의 득점은 전체 투표에서 39%를 얻어 38%를 기록한 페르난데스의 첼시전 골을 근소하게 제쳤으며,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를 상대로 터진 카세미루의 헤더골은 23%로 3위에 올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베냐민 세슈코의 수상을 축하한다. 투표에 참여한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맨유는 보다 나은 한 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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