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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전한 에버턴전 선수단 소식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에버턴과의 경기에 에딘손 카바니가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앙 수비수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남겼다.

카바니는 주중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하며 9-0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의 출전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물론 카바니는 올 시즌 벌써 에버턴을 상대로 두 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필 존스는 여전히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그리고 나머지 부상자에 대한 물음표는 수비 라인에 찍힌다.

에릭 바이는 지난 다섯 리그 경기에서 다양한 이유로 한 번 밖에 나서지 못했다. 어쩌면 출전이 불가할 수 있다. 이외 다른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는 출전이 가능하다. 발목 타박상을 사우샘프턴전에 입었다”
라며

“바이는 물음표다. 이외 나머지 선수들은 다들 출전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세르히오 로메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다비드 데 헤아가 25회, 딘 헨더슨이 10회의 경기를 소화했다.

2015년부터 맨유와 함께한 로메로는 연말 아르헨티나를 다녀온 후 훈련에 합류했다.

솔샤르 감독은
“로메로는 열심히 훈련을 소화 중이다. 팀과 함께하고 있다. 시즌 초반 훈련에 빠지기는 했다”
라며

“조금 늦게 합류했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고향에 다녀왔고 아르헨티나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골키퍼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헨더슨과 그랜트, 데 헤아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 스쿼드 포함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했다.
 
에버턴 소식

조던 픽포드는 주중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할 당시 흉부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로빈 올센이 대체했다. 에버턴은 연승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알란과 쟝 필립 그바민 역시 출전하지 못한다. 주중 훈련에 참가했지만 아직 1군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다. 본머스에서 영입한 죠슈아 킹은 맨유 유소년 출신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킹은 에버턴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훈련을 꾸준히 소화했다. 아주 좋은 훈련을 소화했고 내일도 소화할 것이다. 주말 맨유전이 기다려진다”
라며 “프리미어리그 경기 경험이 있다. 몇몇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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