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리유니온 경기를 위한 맨유 스쿼드가 계속해서 모양을 갖춰가고 있으며, 올스타 라인업에 미드필드 선수들이 합류하게 되었다.
1992년의 아이코닉 클래스 멤버들이었던 데이비드 베컴, 니키 벗, 폴 스콜스가 2019년 5월 26일 기념적인 경기로, 올드 트래포드에 돌아온다. 맨유 레전드의 엔진 룸으로는 제스퍼 블룸퀴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
미드필더 선수들은 1998/99 수비와 다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네빌 형제와 야프 스탐, 데니스 어윈을 포함해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피터 슈마이헬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금 모금의 일환이다.
스쿼드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맡아 이끌 예정이며, 다가올 일정에서 스트라이커들을 공지하게 될 계획이다.
“올드 트래포드로 5월에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대됩니다. 1999년 우리에겐 엄청난 한 해였는데요. 다시 하게 되는 이 순간이 정말 특별할 겁니다. 스쿼드로 다시 모이고, 감독님도 다시 뵙게 되는건 정말 가슴 떨리는 일이죠. 팬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트레블 리유니온 경기에서는 맨유 레전드들과 FC 바이에른의 레전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누 캄프에서 맨유가 승리를 거두었던 정확히 20년 전 그 날에 열리는 경기가 될 것이다. 당시의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FA컵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양 팀들이 다시 한 번 기념적인 경기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맨체스터 전역의 어린 청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이다.
“모두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잇습니다. 이번 경기도 기대하고 있고요. 좋은 취지의 경기니까요. 정말 좋은 기억으로 돌아올 거라 생각하고 있고,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클럽의 140년 역사상 1998/99 시즌은 가장 핫했던 시즌으로 남아있으며, 영국 축구에 다시 있을 수 없는 시즌으로 기억된다. 팬들도 알렉스 경을 환영하며 이번 경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호스트인 맨유 레전드들과 꿈의 극장에서 만날 그 날을 고대한다. 1999년 바르셀로나에서의 그 유명했던 밤을, 바이에른의 수많은 선수들과 재현해보자.
티켓과 더 많은 정보는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www.manutd.com/treblereunion.
모든 수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금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