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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먼스 FA컵 상대팀 확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먼스는 2025/26시즌 어도비 우먼스 FA컵 4라운드에서 번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맨유는 최근 세 시즌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으며, 2023/24시즌에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7만6082명의 관중 앞에서 토트넘을 4-0으로 꺾고 역사적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4라운드는 바클레이스 우먼스 슈퍼리그(WSL) 12개 팀이 모두 대회에 합류하는 단계로, 지난 주말 치러진 3라운드를 통과한 20개 팀과 함께 경쟁에 나선다.
FA 우먼스 내셔널리그 노스(3부)에 속한 번리는 일요일 열린 3라운드에서 4부 리그 피터버러를 7-0으로 대파하며 4라운드에 올랐다. 과거 리버풀, 에버턴, 버밍엄, 웨스트햄에서 WSL 무대를 경험한 클라우디아 워커가 이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과거 한 차례 번리와 맞붙은 적이 있다. 2020/21시즌 FA컵에서도 같은 4라운드에서 만나 당시 케이시 스토니 감독이 이끈 맨유가 레일랜드의 카운티 그라운드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는 밀리 터너, 엘라 툰, 루시 스태니포스, 에이미 터너, 그리고 커스티 핸슨이 두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완성했다.
 
이번 추첨에서 눈길을 끄는 다른 대진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본머스 원정, 아스널과 애스턴 빌라의 맞대결, 그리고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경기가 포함됐다.

FA컵 4라운드 경기는 1월 17~18일 주말에 열릴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과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 해당 경기는 리그 겨울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연속 원정 경기 사이에 배치돼 있으며, 맨유는 1월 10일 아스널 원정, 1월 25일 애스턴 빌라 원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FA컵 결승전은 5월 31일 웸블리에서 열리며, 2015년부터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후로는 이번이 1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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