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자팀의 2024/25 시즌 \올해의 골후보 명단이 테조스(Tezos)와 함께 공개됐다.
이번 명단에는 마크 스키너 감독이 이끄는 팀이 유럽 대항전 진출을 확정짓고 FA컵 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상적인 시즌 속에서 터진 10개의 뛰어난 득점이 포함됐다.
지난 시즌의 FA컵 결승전은 정확히 1년 전 오늘(5월 12일) 토트넘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경기였고, 바로 그 경기에서 엘라 툰이 웸블리에서 장거리 슈팅으로 넣은 선제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었다.
이제는 툰이 기록했던 그 멋진 한 방의 뒤를 이을 주인공을 뽑을 차례다. 기사 하단에 있는 투표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전에 아래 영상에서 후보 골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후보 영상은 정말 볼만하다!
지난 시즌의 FA컵 결승전은 정확히 1년 전 오늘(5월 12일) 토트넘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경기였고, 바로 그 경기에서 엘라 툰이 웸블리에서 장거리 슈팅으로 넣은 선제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었다.
이제는 툰이 기록했던 그 멋진 한 방의 뒤를 이을 주인공을 뽑을 차례다. 기사 하단에 있는 투표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전에 아래 영상에서 후보 골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후보 영상은 정말 볼만하다!
툰은 올해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FA컵 웨스트브롬전에서 터뜨린 멋진 감아차기 골로 다시 한 번 수상의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팀 동료들의 환상적인 득점들도 만만치 않다.
셀린 비제는 총 두 골로 후보에 오른 세 명 중 한 명이다. 첫 골은 브라이턴전에서 중원에서 여유롭게 넛멕을 성공시킨 뒤, 멀리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두 번째 골은 맨시티와의 FA컵 준결승에서 터진 선제골로, 멋진 드리블 이후 골대를 살짝 비껴 감기듯 들어간 정확한 슈팅이었다.
멜빈 말라르 역시 두 골이 후보에 올라 있다. 첫 번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터뜨린 동점골로, 이 골 덕분에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레스터전에서 보여준 조직적인 역습 속 침착한 마무리였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엘리사벳 테를란드는 토트넘과의 홈·원정 경기에서 각각 터뜨린 멋진 발리 슛 두 골로 후보에 포함됐다. 리 스포츠 빌리지에서 터뜨린 골은 그녀의 유나이티드 데뷔골이었으며, 이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제이드 리비에르의 크로스를 발끝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셀린 비제는 총 두 골로 후보에 오른 세 명 중 한 명이다. 첫 골은 브라이턴전에서 중원에서 여유롭게 넛멕을 성공시킨 뒤, 멀리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두 번째 골은 맨시티와의 FA컵 준결승에서 터진 선제골로, 멋진 드리블 이후 골대를 살짝 비껴 감기듯 들어간 정확한 슈팅이었다.
멜빈 말라르 역시 두 골이 후보에 올라 있다. 첫 번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터뜨린 동점골로, 이 골 덕분에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레스터전에서 보여준 조직적인 역습 속 침착한 마무리였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엘리사벳 테를란드는 토트넘과의 홈·원정 경기에서 각각 터뜨린 멋진 발리 슛 두 골로 후보에 포함됐다. 리 스포츠 빌리지에서 터뜨린 골은 그녀의 유나이티드 데뷔골이었으며, 이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제이드 리비에르의 크로스를 발끝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보 명단을 완성하는 세 골은 모두 오른발로 터뜨린 강력한 슛들이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뛰어난 정확도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르아 갈통의 골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9월 웨스트햄과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에서 나온 것으로, 약한 발인 왼발 드리블로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로 근거리에서 골문 안쪽을 찔러 넣는 기민함과 정확성이 돋보였다.
마야 르 티시에는 그런 각도조차 필요 없었다. 에버턴 원정에서 그녀가 보여준 건 바로 퍼스트 터치와 슛이었다. 코너킥 수비 이후 튀어나온 볼을 가슴으로 침착하게 트래핑한 뒤, 그대로 골문으로 강력하게 때려 넣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레이스 클린턴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보여준 루니를 연상케 하는 장거리 로빙 슛이다.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뒤 세 번의 터치로 볼을 정리하고, 골키퍼 사브리나 디안젤로가 앞으로 나온 것을 본 후, 센터서클 부근에서 감각적인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르아 갈통의 골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9월 웨스트햄과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에서 나온 것으로, 약한 발인 왼발 드리블로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로 근거리에서 골문 안쪽을 찔러 넣는 기민함과 정확성이 돋보였다.
마야 르 티시에는 그런 각도조차 필요 없었다. 에버턴 원정에서 그녀가 보여준 건 바로 퍼스트 터치와 슛이었다. 코너킥 수비 이후 튀어나온 볼을 가슴으로 침착하게 트래핑한 뒤, 그대로 골문으로 강력하게 때려 넣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레이스 클린턴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보여준 루니를 연상케 하는 장거리 로빙 슛이다.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뒤 세 번의 터치로 볼을 정리하고, 골키퍼 사브리나 디안젤로가 앞으로 나온 것을 본 후, 센터서클 부근에서 감각적인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자, 당신의 선택은?
앞서 언급했듯, 지난해 수상자는 엘라 툰이었고, 2022/23 시즌에는 아스널 원정에서 터진 알레시아 루소의 극적인 추가시간 결승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수상 골은 이번 주 토요일 투표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언급했듯, 지난해 수상자는 엘라 툰이었고, 2022/23 시즌에는 아스널 원정에서 터진 알레시아 루소의 극적인 추가시간 결승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수상 골은 이번 주 토요일 투표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