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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선수들의 프리시즌 친선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젊은 자원들이 내달 게인스보로 트리니티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가진다.

유소년팀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경기가 될 프리시즌 친선전은 새로운 시즌을 위한 워밍업의 기회이기도 하다.

풋볼리그 클럽이었던 게인스보로는 현재 노던 프리미어리그 디비전에 소속되어 있다. 닐 비솝 감독이 이끌고 있다.

맨유와 게인스보로는 1896년 부터 1906년까지 20회 맞붙었다. 뉴튼 히스에서 맨유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첫 경기였던 1902년 9월 6일에 펼쳐진 경기 상대가 바로 게인스보로였다. 당시 맨유는 1-0 으로 승리했다.
 
양팀의 경기는 7월 15일에 개최되며 영국시간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입장권은 10파운드이며, 할인 입장권은 6파운드, 16세 이하는 4파운드다. 
한편 맨유는 해당 경기에 18세 이하 스쿼드를 포함해 다양한 선수들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로 하여금 값진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연령대 선수들은 7월 중 수퍼컵 : NI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북아일랜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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