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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키너 감독과 재계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크 스키너 감독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2027년 6월까지 여자 1군 팀의 감독직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2021년 부임 이후, 스키너 감독은 2024년 FA컵 우승을 통해 구단 여자 축구 역사상 첫 주요 타이틀을 안겼으며, 그 전 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22-23시즌 여자 슈퍼리그(WSL)에서 2위를 기록하며 구단 최초로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현재 팀은 WSL에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 최저 실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FA컵 준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다. 스키너 감독은 지금까지 119경기를 지휘하며 약 65%의 승률을 기록했다. 
스키너

마크 스키너 감독:
“지난 4년간 이 훌륭한 축구 클럽의 감독으로 일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으며, 최소한 앞으로 2년 더 이 역할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꾸준히 더 많은 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젊고 열정적인 팀을 구축하고 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결의를 보여주었고, 함께 우리의 여정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제이슨 윌콕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술 이사:
“스키너 감독이 부임한 이후의 성과는 그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 그는 구단 여자 팀의 첫 주요 타이틀을 안겼으며, WSL 상위 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여름 대대적인 개편 이후, 우리는 더욱 흥미롭고 발전하는 스쿼드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스키너 감독이 그 과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
콜렛 로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 운영 책임자:
“성공적이고 인기 있는 여자 팀을 구축하는 것은 구단의 전반적인 축구 우선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스키너 감독이 그 목표를 향해 이미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며,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여자 축구 성장의 선두에 세우는 데 계속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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