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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의 고공행진

마커스 래시포드가 누캄프에서 펼쳐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맨유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는 흥미진진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전반에는 양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 양팀은 득점을 주고 받았다. 

알론소가 먼저 득점했지만 2분 후 래시포드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어 7분 후에는 쿤데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맨유가 앞섰지만 하피냐가 다시 동점골을 기록했다.
모든 과정에서 래시포드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확한 위치 선정과 날카로운 패스, 슈팅 능력을 선보였다.

바르셀로나전에서 래시포드가 기록한 득점은 올 시즌 22번째 득점이었다. 앞서 본인의 시즌 최고 득점인 2019/20 시즌 기록과 일치한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올 시즌 더 많은 득점이 가능하다. 득점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쿤데의 자책골에도 관여했다.
경기는 2-2로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일 주일 후 올드 트라포드에서 다시 맞붙는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트위터를 통해 래시포드를 칭찬했다.

퍼디난드는 BT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퍼디난드는 래시포드가 지금까지 모여준 모습 중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새로운 레벨에 도달했다. 지금까지보다 더 대단하다. 지속성까지 보여줬다”


“준비되어있고, 집중하고, 직관적이고 자신감이 넘친다. 치명적인 래시포드가 되고 있다”

래시포드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