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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 마운트에 대한 기대

마이클 캐릭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가 좋은 컨디션으로 복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운트는 시즌 초반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2026년 들어서는 다소 불운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캐릭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늦은 시간 득점이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은 뒤, 부상으로 약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본머스전 막판에 복귀전을 치렀고, 긴 휴식기 동안 캐링턴과 아일랜드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캐릭 감독은
“우리가 함께한 직후 곧바로 마운트를 잃게 되어 아쉬웠지만,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고 말하며,

“거의 2~3주 동안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리듬과 경기 감각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팀에 합류한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캐릭 감독 체제에서 전술 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시즌 종료까지 마운트가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마운트의 가장 큰 강점은 다재다능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캐릭 감독은 말했다.

“중앙에서도 뛸 수 있고, 미드필드에서도, 측면에서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죠. 무엇보다 팀을 위해 뛰는 선수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이고, 아직 보여줄 것이 많습니다. 다만 다시 완전한 컨디션을 찾을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현재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마운트는 2025/26 시즌 동안 2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월요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이후에는 친정팀 첼시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