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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전, 매치리포트

발렌시아는 지난 12월 중순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복귀했다. 복귀한지 10분이 채 안되어서 리드를 잡은 그는 왼 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마샬은 하프 타임 전에 맨유에 득점을 가져왔으며, 훌륭한 스트라이크였다. 그리고 루카쿠는 후반전을 통틀어 맨유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로 들어가,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 부임한 이래로 스토크시티에 첫 승리를 기대했었다. 18개월 간 3번의 무승부 후에 말이다. 이길 수 있는 기회에 힘입어 발렌시아의 복귀가 있었고, 2018년 루카쿠가 첫 선발을 할 수 있었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시작이 좋았고 패널티 어필도 있었다. 마샬이 스토크 시티의 모리츠 선수와의 충돌 이후 박스 안에 넘어졌기 때문이었다. 이 것으로 맨유의 사기를 꺾을 수 없었으며, 오히려 리드를 가져간 맨유였다. 발렌시아가 16야드에서 외 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스토크 시티의 새로운 감독인 폴 램프란트가 이번 경기에 참여했으며 스탠드에서 관람했다. 현재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스토크 시티이기 때문에 이번엔 승리하길 원했다. 오프닝 득점 이후 동점 골 기회가 있었다. 샤키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의 세이브가 있었다. 스테판 아일랜드는 더 깔끔한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을 기대하기엔 못미치는 슈팅이었다.
휴식 이후, 무리뉴 감독은 3-0을 기대했으며 스토크 시티의 키퍼인 잭 버트랜드는 더 부드럽게 볼을 다루며 두 번째 스트라이크를 막았다. 루카쿠는 스코어시트에 이름을 올리기로 시도했지만 슈팅은 득점에 막히고 말았다.

한 시간여 지나, 마샬은 스토크 시티의 수비를 뚫고 나아갔으며 맨유에 리드를 계속해서 연장했다. 하지만 근거리 슈팅은 버틀랜드에게 곧장 이어졌고,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마타도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 이전에 힘을 잃었다.

루카쿠는 맨���에서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리그 득점을 성공한 적이 없었지만, 후반전은 그의 세상이었다. 스토크 시티의 수비를 뚫고 버틀랜드의 골문을 뚫었다.

래시포드도 득점 기회를 잡았으며, 백 힐 슈팅으로 거의 4-0을 만들 수 있었지만, 버틀랜드는 스토크 시티의 더 큰 패배를 막았다.

스토크 시티는 후반전 거의 위협을 하지 못했으며, 데 헤아가 계속해서 수비를 펼쳤다. 맨유는 덕분에 리그 선두와 그 간격을 좁힐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린가르드와 루카쿠가 세 번째 득점에 서로 기쁨을 나누고 잇는 모습이다.
라인업

맨유: 데 헤아, 발렌시아, 존스, 스몰링, 쇼, 마티치, 포그바, 마타(맥토미네이 83), 린가드(펠라이니 79), 마샬(래시포드 79), 루카쿠
대체선수: 린델로프, 로호, 에레라, 페레이라(GK)
경고: 린가드, 루카쿠

스토크 시티: 버틀랜드, 바우러, 앨런, 조우마, 아일랜드, 츄포 모팅(소브히 61), 타이몬(위머 45), 마틴스 인디, 샤키리, 플래쳐(c), 크라우치(디우프 70)
대체선수: 아펠레이, 아담, 그랜트, 에드워즈
경고: 아일랜드
맨유 다음 일정은?

맨유는 이번 주말 다음 경기를 치르게 되며, 시안의 번리와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는 1월 20일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