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2017/2018 프리미어리그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루카쿠의 데뷔골이 터졌다.
프리미어리그 | 2017년 8월 13일 | 올드트라포드 | 74,928명 | 득점자 : 루카쿠 33, 52, 마르시알 87, 포그바 9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완벽한 개막전을 치렀다. 기존 자원과 새로운 자원 그리고 자라나고 있는 현재진행형 미래 자원이 조화되어 올드 트라포드를 열광하게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2골을 폭발시킨 루카쿠의 맹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고,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맨유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특히 맨유는 포그바, 마티치의 미드필드 라인이 중원을 완벽하게 제압했고, 루카쿠와 래쉬포드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1분 미키타리안이 문전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맨유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18분 미키타리안의 침투패스를 마타가 받아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맞지 못했다. 결국 선제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33분 마티치가 상대 패스를 끊어냈고, 이것을 래쉬포드가 잡아 역습을 시도했다. 이후 래쉬포드의 패스가 쇄도하던 루카쿠에게 연결됐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이 반격했다. 전반 추가시간 페르난데스가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은 1-0으로 맨유의 리드로 끝이 났다.
후반의 주도권도 맨유가 잡았다. 후반 4분 중원에서 포그바의 전진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측면을 허물며 침투했고, 반대편을 보고 감았지만 크게 벗어났다. 결국 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루카쿠였다. 후반 8분 왼쪽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미키타리안이 정교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루카쿠가 감각적인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다급해진 웨스트햄이 후반 15분 라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지만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맨유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16분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다시 내줬고, 루카쿠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수비벽에 막혔고, 후반 2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한 래쉬포드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후반 26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블린티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맨유도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마타를 빼고 펠라이니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고, 후반 35분에는 마르시알을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후반 36분 크레스웰을 투입하며 측면 공격으로 활로를 찾으려고 했지만 추가골도 맨유가 만들었다. 맨유는 후반 43분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후반 추가시간 포그바의 추가골까지 묶어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맨유 선발: 데 헤아(GK) - 블린트, 존스, 에릭 바이, 발렌시아 - 마티치 - 포그바, 마타 - 래쉬포드, 루카쿠, 미키타리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완벽한 개막전을 치렀다. 기존 자원과 새로운 자원 그리고 자라나고 있는 현재진행형 미래 자원이 조화되어 올드 트라포드를 열광하게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2골을 폭발시킨 루카쿠의 맹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고,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맨유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특히 맨유는 포그바, 마티치의 미드필드 라인이 중원을 완벽하게 제압했고, 루카쿠와 래쉬포드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1분 미키타리안이 문전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맨유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18분 미키타리안의 침투패스를 마타가 받아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맞지 못했다. 결국 선제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33분 마티치가 상대 패스를 끊어냈고, 이것을 래쉬포드가 잡아 역습을 시도했다. 이후 래쉬포드의 패스가 쇄도하던 루카쿠에게 연결됐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이 반격했다. 전반 추가시간 페르난데스가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은 1-0으로 맨유의 리드로 끝이 났다.
후반의 주도권도 맨유가 잡았다. 후반 4분 중원에서 포그바의 전진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측면을 허물며 침투했고, 반대편을 보고 감았지만 크게 벗어났다. 결국 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루카쿠였다. 후반 8분 왼쪽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미키타리안이 정교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루카쿠가 감각적인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다급해진 웨스트햄이 후반 15분 라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지만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맨유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16분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다시 내줬고, 루카쿠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수비벽에 막혔고, 후반 2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한 래쉬포드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후반 26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블린티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맨유도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마타를 빼고 펠라이니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고, 후반 35분에는 마르시알을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후반 36분 크레스웰을 투입하며 측면 공격으로 활로를 찾으려고 했지만 추가골도 맨유가 만들었다. 맨유는 후반 43분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후반 추가시간 포그바의 추가골까지 묶어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맨유 선발: 데 헤아(GK) - 블린트, 존스, 에릭 바이, 발렌시아 - 마티치 - 포그바, 마타 - 래쉬포드, 루카쿠, 미키타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