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쿠냐, 반전을 향한 각오

마테우스 쿠냐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반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마테우스 쿠냐는 지텍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그러나 맨유는 동료 브라질 출신 이고르 티아구에게 전반 20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며 일찍부터 끌려갔다.

베냐민 세슈코가 추격골을 터뜨려 간격을 좁혔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 기회를 잡았지만 실패했다. 이어 추가시간에 마티아스 옌센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브렌트포드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일부에서는 브렌트포드 주장 나단 콜린스가 브라이언 음뵈모를 잡아챈 장면에서 퇴장 조치가 필요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쿠냐는 맨유가 90분 동안 충분히 해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곳에 와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는 건 정말 답답한 일입니다.” 쿠냐는 경기 후 이렇게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모든 경기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해내야 합니다.

우리가 더 잘해야 합니다. 그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결과로 맨유는 시즌 6경기를 치른 현재 여전히 연승을 올리지 못한 채 하위권에 머물게 됐다.

다음 경기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열리는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이며, 맨유는 훈련장에서 또 한 주의 중요한 과제를 안고 준비에 나선다.


쿠냐는 이어
“물론 우리는 캐링턴으로 돌아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향상, 향상, 또 향상.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단어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집중하며, 강한 정신력을 가져야 합니다.

말했듯이, 유니폼을 위해 싸우고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