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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이 설명한 코칭팀

마이클 캐릭은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칭스태프가 풍부한 지도 경험과 클럽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느끼고 있다.

캐릭은 화요일 2025/26 시즌 종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선임됐으며, 그의 코칭스태프 구성도 함께 확정됐다.

전 첼시 수석코치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2인자였던 스티브 홀랜드가 캐링턴에 새롭게 합류하며, 캐릭의 미들즈브러 시절 코치였던 조너선 우드게이트 역시 함께하게 된다.

우드게이트는 지도자로 전향하기 전 리즈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로, 이후 미들즈브러와 본머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트래비스 비니언과 조니 에번스는 대런 플레처의 짧은 임시 감독 기간 동안 그를 도왔고, 앞으로도 각자의 역할을 이어간다. 비니언은 전 U-21 팀 감독으로서 아카데미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으며, 에번스는 지난 5월까지 선수로 맨유를 대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클럽 이해도를 더한다.

크레이그 모슨도 골키퍼 코치로 계속 남게 되며, 캐릭은 구단 공식 팟캐스트 ‘인사이드 캐링턴’을 통해 자신의 코칭스태프에 대해 설명했다.

“네, [코칭스태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마 가장 중요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솔직히 말해 저는 이 클럽에 대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제가 떠난 뒤로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 신선함이 오히려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태프 구성에서도 그 점이 중요했습니다. 서로 다른 강점을 갖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했고, 각기 다른 성격과 역동성, 그리고 서로 다른 경험을 끌어낼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티브는 엄청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첼시에서 감독 교체와 같은 비슷한 상황을 겪으며 이를 관리하고, 동시에 성공을 유지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조너선은 제가 잘 아는 인물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축구 지식도 매우 풍부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두가 똑같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저에게 도전하고 자극을 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트래비스에 대해서는, 이 클럽은 젊은 선수들에 관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소년을 육성하고, 아카데미와의 연결선, 그리고 성장 경로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의미를 이해하고, 젊은 선수들을 돕고 발전시키며, 필요할 때는 밀어붙여 주는 역할이죠. 그는 그 부분에서 아주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조니는 말할 것도 없이 저와 가까운 사람이고,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모든 가치들을 저는 존중하고 높이 평가합니다. 그는 엄청난 지식을 갖고 있고, 이 모든 과정을 직접 거쳐왔습니다. 그는 이 클럽 그 자체이며, 이곳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는 일상적인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고, 선수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풍부한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격과 인물 구성, 지식과 경험 면에서 정말 균형이 잘 잡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맡은 역할이 크고 중요한 만큼, 지금의 준비 상태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할 일은 많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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