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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 더 나아지길 원한다

마티치는 무리뉴 감독의 지도 방식에 대한 신뢰를 보였으며 높은 기대감이 맨유에 더 많은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 전했다.

마티치는 항상 무리뉴 감독의 총애를 받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2015년 첼시에 있을 때 해본 적이 있는 선수이다. 지난 여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올드 트래포드로 온 마티치였다. 

그는 무리뉴 감독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엊그제 브라이튼과의 FA컵 경기 이후 4월 준결승에 진출하게 괴었으며 상대는 토트넘이다. 두 번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2017년 첼시 승리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 삶에서 많은 감독님을 만나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분입니다. 항상 이기길 원하시죠. 경기에서 지게 되면 감독님께선 받아들이실 수 없습니다. 아마 그래서 감독님 생에 20개 이상의 트로피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항상 더 많은 걸 원하십니다. 리그에서 이긴다고 해도 다음 시즌에 또 다시 이기고 싶어하시죠. 감독님은 이런걸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준비가 필요하죠. 감독님께서 항상 더 나아지는 걸 원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래서 향상시켜야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야하고요. 저도 이런 일을 좋아합니다. 이런 관계도요. 기쁩니다.”

“이런 높은 수준에서 그리고 맨유에서, 제가 첼시에 있을 때도 그렇고 압박감은 큽니다. 모든 이들이 모든 경기에서 이기길 바라니까요. 분명히 가능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팬들은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힘든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팬들은 최고의 축구를 원합니다. 이건 평범한 거에요.”

마티치는 2010년 FA컵에서 이긴 적이 있다. 첼시는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당시 이긴 바 있으며, 이제 이번 시즌 우승의 기회로 현실적으로 남아있다. 

발렌시아가 5월 19일 컵을 수집한다면 마티치는 우승이 시즌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믿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기고 싶죠 더 많이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6~7 팀들이 리그 우승을 원합니다. 항상 이기는건 불가능해요. FA컵에서 이긴다면 좋은 일이죠. 하지만 완벽한건 아닙니다.”


“시즌 내 네 개 컴피티션이 있습니다 .만약에 하나를 이긴다고 해도 충분하지 않죠. FA컵에서 이긴다고 해도 성공한 시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좋은 시즌이긴 하겠죠. FA컵은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거고요. 이번 컴피티션에서 이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