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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해 레스터로 향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승점 3점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맨유는 현지 리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킹파워 스타디움에서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2020/201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 첼시가 홈에서 울버햄프턴에 패배하기를 기대해야 한다. 우리 선수단은 주말 승리를 목표로 원정길에 나선다.

그린우드의 50번째 출전!video

솔샤르 감독은 화상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기다려진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한 기회다”
라며

“결과나 가능성에 대해 예측할 수는 없다. 우리는 그저 최대한 높은 수준의 경기로 가장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레스터로 향하는 이유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고 승리를 위해서다”라며

“다른 방식의 접근은 없다. 승리를 위해 간다”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현재 리그에서 13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월 번리에게 패배한 이후 줄곧 무패 행진을 거듭했다. 14번째 무패와 함께 4위권에 대한 확보가 목표다.

맨유는 재개 이후 줄곧 꾸준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제 다가오는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집중, 또 집중이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수준 높은 팀과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를 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 순간 일격을 당하게 된다”
라며

“아주 강한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오직 한 경기로 올 시즌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의 여정이며, 이제 한 경기다”라며 

“정신적으로도 아주 긴 여정을 했다. 선제골을 내주면 어려운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강한 모습도 보여줬다. 매 경기 예측이 불가능하다. 우리 선수들이 주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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