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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006년 그 때의 스피릿으로..

우승 레이스가 거의 끝을 보이고 있다. 퍼거슨 경의 2006년 말이 귀에 맴돌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긴 시간동안 맨체스터 시티와의 싸움이 계속될 거란 걸 알고 있었다.

맨유는 시즌을 두 달정도 남긴 상황에서 충분한 경쟁을 이미 하고 있는 상황이다. 13번째 FA컵 승리는 아직 갈 길이 남아있고 챔스리그는 아직 가려져 있는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2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걸 암시하고 있었다. 

맨시티와는 16점 차이를 두고 있으며 맨유는 5위 첼시와 9점 차이를 두고 있다. 팬들은 묻는 걸 잊었을 수도 있다.
“승점이 뭐야?”


하지만 퍼거슨 감독의 맨유가 우승을 했던 2006/07 시즌의 기억은 포르투갈인의 마음에 신선하게 남아있다. 무리뉴 감독의 첼시는 세 번 연속으로 당시 우승에 성공하지 못했다. 
2월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선 2-0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퍼거슨 경의 인터뷰가 생각나는데요. 그 때 당시에 '우린 많이 향상되어야 한다, 상대가 일정 수준을 넘었고 연속으로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큰 감독은 2006/07 시즌의 팀의 향상과 우승을 되찾자는 말을 했습니다. 시즌 마지막까지 모든 경기가 중요한 경기라는 생각입니다. 승점만이 아니라요. 탑 4에서 끝을 내는 것 만이 아니라요. 2위로 마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만큼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어야 합니다. 시즌 마지막까지 말이죠.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작을 위해서도 좋은 방향으로 말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다시 한 번 2006/07 시즌 다시 복귀할 맨유
2005/06 시즌 24번의 경기 이후 맨유는 첼시와 15점의 차이를 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사이드를 재정비하고 미드필드 파트너 십을 달리했다. 라이언 긱스와 존 오시어 사이를 말이다. 그리고 공격면에서 더 끈끈하게 해두었다. 루니와 호날두를 결합하기도 했고 사하를 소개하며 말이다.

맨유는 9번의 리그 우승을 했다. 비록 첼시는 남아있지 않을 수 있었지만 말이다. 더 중요한건 상대가 순간을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후 그들은 열었다. 13번 중 11번의 승리를 말이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의 첼시를 앞에 둔 상태였었다. 10월의 첫 주말 그들은 선두에 올랐고, 이후 선두는 전혀 포기하지 않았다. 
비슷한 반응을 보인 반면, 2006년 남은 경기들은 맨유에 이득을 내주었다. 

무리뉴 감독은 공간과 시간을 가지고 공격 면에서 정확하게 찾아내 실험을 해갔다. 그리고 1월 알렉시스 산체스의 영입도 있었고 계속해서 팀을 쌓아나갔다. 2006년 1월 이후 비디치와 에브라가 그랬던 것처럼.

FA컵 사냥과 챔스리그 스팟에 대한 마음은 강력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맨유가 5월 웸블리에서 성공을 찾을 수 있을까. 두 번의 시즌에서 세 번의 주요 트로피가 스쿼드 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남은 시즌 알렉시스와 그의 동료들이 도울 수 있을 거란 이야기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아마도 맨시티와 맨유의 탑 4위 라이벌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아직도 배고프고 결정되어야 할 일들이 많다.

2006년 첼시 이래로 우승을 보유한 건 어느 누구도 없다. 기억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포츠머스, 울브즈, 리버풀은 또 다른 클럽이고 성공적으로 우승 타이틀을 세계 2차 대전을 지켜내왔다. 

맨시티는 2018년 3월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축구는 변화가 크지 않은 스포츠다.

본 기사는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기사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