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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 : 마이누에 대한 기대

폴 스콜스는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미드필드진의 발전을 이끌 선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대 선수 코비 마이누를 지지했다.

잉글랜드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섰다.

쾰른에서 슬로베니아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미 체코를 상대로 미드필더진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암시한 바 있다.

스콜스는 마이누가 잉글랜드가 당면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후보라고 생각하며, 그를 선발로 기용할 것을 예상했다.
“당연히 마이누를 미드필더로 선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콜스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저는 그가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백[알렉산더-아놀드]이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간다면 좋지 않을 것입니다.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저는 코비 마이누가 적어도 향후 10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에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는 우리에게 정말 부족했던 미드필드 영역에 퀄리티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는 그 포지션을 잘 알고 있고, 그 포지션에서 뛰었습니다.”

“데클란 라이스를 도울 수 있을 겁니다. 주드 벨링엄을 도와 팀 전체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을 겁니다.”
 
코비 마이누는 6월 16일 세르비아와 첫 경기 1-0 승리 당시 후반 교체로 투입되어 지금까지 유로 2024에서 단 8분만 출전했다.

루크 쇼는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어제 잉글랜드 대표팀 캠프에서 팀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8세의 쇼는 종아리 부상으로 2023/24 시즌의 마무리를 함께 하지 못했지만 올여름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성공을 거두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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