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이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의 부상에 대해 “걱정된다”
고 밝혔다.
슬로베니아 대표 공격수 세슈코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이날 맨유는 경기 막판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헤더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세슈코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전반 선제골 이후, 스코어가 1-1이 된 상황에서 다시 앞서나갈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 직전 미키 판 더 펜의 태클에 막혔다.
이 장면 직후 세슈코는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고 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아모링 감독이 이미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뒤라, 맨유는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세슈코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전반 선제골 이후, 스코어가 1-1이 된 상황에서 다시 앞서나갈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 직전 미키 판 더 펜의 태클에 막혔다.
이 장면 직후 세슈코는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고 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아모링 감독이 이미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뒤라, 맨유는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링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세슈코의 최근 활약은) 지금 당장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지금은 부상입니다. 무릎 쪽이라 걱정이 됩니다.
아직 정확히는 모르지만, 무릎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는 벤이 있어야 더 좋은 팀이 됩니다.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세슈코뿐 아니라 해리 매과이어와 카세미루 역시 이날 토트넘전에서 부상 의심 증세를 보였다.
두 선수는 각각 레니 요로와 마누엘 우가르테와 교체되며 72분에 교체아웃됐는데, 특히 매과이어는 교체 직전 명백히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두 선수는 각각 레니 요로와 마누엘 우가르테와 교체되며 72분에 교체아웃됐는데, 특히 매과이어는 교체 직전 명백히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아모링 감독은
다행히 이제 맨유는 11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세 선수 모두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맨유의 다음 경기는 11월 24일(영국시각)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에버턴전이다. 킥오프는 오후 8시로 예정돼 있다.
“매과이어와 카세미루를 동시에 빼야 했고, 그 뒤 두 골을 내주고, 또 벤까지 잃었지만,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야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제 맨유는 11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세 선수 모두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맨유의 다음 경기는 11월 24일(영국시각)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에버턴전이다. 킥오프는 오후 8시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