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

아마드는 올 시즌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8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지만, 2월 중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초 후벵 아모링 감독은 2024/25 시즌 내 아마드가 복귀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주말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아마드는 지난 달 말 부터 지켜보고 있다”

“아직 이야기를 할 단계는 아니지만 시즌 종료 전 돌아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두고 볼 것이다”

맨유의 시즌은 5월 25일 홈에서 개최되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끝으로 종료된다.

아마드는 유로파리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만약 맨유가 빌바오에서 펼쳐지는 결승까지 향한다면 아마드 역시 활약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일단 당장 다음 주 올드 트라포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아마드는 윙백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며, 레스터와의 FA컵 경기에 활약했다. 올 시즌 아홉 골을 기록했는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아마드의 쾌유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