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링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말에 비해 모든 세부적인 면에서 더 나아졌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감독은 이번 프리시즌 동안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인터뷰에서 맨유의 문화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는 맨유가 지난 일주일 동안 머물렀던 시카고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 아모링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패배라는 시즌 말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올드 트라포드 팬들에게
미국에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이어간 아모링 감독은 최근 몇 달간 자신이 체감한 변화를 설명했다.
지난 5월, 아모링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패배라는 시즌 말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올드 트라포드 팬들에게
“좋은 날들이 올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미국에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이어간 아모링 감독은 최근 몇 달간 자신이 체감한 변화를 설명했다.
“우리는 모든 세부적인 면에서 더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운영 측면에서 말이죠.
“영양 관리가 더 좋아졌고, 조리 방식이나 우리가 먹는 것, 훈련을 준비하는 방식도 개선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직력이 더 향상됐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우리를 더 나아지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신경 써야 했던 사소한 것들에 지금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뿐 아니라 팀 전체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제 경기를 보고, 팀을 관찰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어요. 그게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기술진에게 도움이 된다는 건,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요컨대 아모링 감독은 이제 클럽 운영 전반에 신경 쓰기보다는, 팀 훈련과 코칭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느낀다.
“선수들 역시 훈련에 정말 잘 임하고 있고, 100%를 다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걸 하지 않으면 이곳에서 버티기 어려울 겁니다. 그것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맨유 내의 문화 변화가 일상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묻자, 아모링 감독은 식사 시간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런 건 작은 디테일들이죠. 경기를 직접적으로 이기게 하진 않지만, 경기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런 건 작은 디테일들이죠. 경기를 직접적으로 이기게 하진 않지만, 경기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이제는 선수들이 더 오래 머뭅니다. 예전에는 밥을 먹고 바로 떠났어요. 지금은 서로를 기다립니다. 더 오래 머무르고, 그 분위기가 소리에 드러나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 전체 영상은 MUTV 구독자들을 위해 가장 먼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