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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 :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믿음 그리고 자신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색다론 도전을 즐겼다.

맥토미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에서 아주 소중한 존재다.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카라바오컵 우승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기여했다. 

텐 하흐 감독은 중원 다양한 곳에 맥토미니를 기용했다. 수비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10번 역할도 맡겼다.

맥토미니가 교체로 출전해 펄스 나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맥토미니는 다양한 축구를 경험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의 전환은 다른 지도자들에 비해 매우 매우 다른 점이 있다. 그게 축구이기도 하다”


“언제나 새로운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좋은 점이다. 축구를 하는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열린 마음으로 매 경기를 마주한다. 뭔가 다른 것을 요구하면, 최고의 능력을 쏟아 다른 것을 해야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배우고 생각한다. 아주 좋다”
 
맥토미니는 2022/23 시즌 3득점을 기록했다. 아스톤밀라, 오모니아 니코시아와의 경기에 막판 득점을 비롯해 4월에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에버턴과의 경기 득점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페인전 이후 나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후 부상을 당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맥토미니는 더 많은 골을 당장 넣고 싶지만 지금은 여름 휴식기다. 스코틀랜드는 유로2024 예선에 나선다.
“모든 골이 소중하다. 하지만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좋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슈팅을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하고 싶다. 자신있다. 더 많은 기회가 올수록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휴식기에는 조금 쉬며 충전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모든 것을 즐겼고 모든 순간을 즐겼다. 축구와 맨유를 사랑한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뛸지,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른다. 하지만 매일 훈련을 열심히 하고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 언제나 팀을 위해 뛰겠다. 스스로도 당당히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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