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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네이, 새 계약 체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캇 맥토미네이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6월까지, 1년 연장 옵션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다.

20세의 맥토미네이는 5살부터 맨유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라난 선수다. 랭카스터에서 태어나 지난 시즌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수요일에는 벤피카와의 경기를 통해 처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맥토미네이는
“맨유라는 위대한 클럽에서 자라났다. 내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5살의 나이에 프레스턴에 있는 맨유의 영재 센터에서 자라났고, 지금까지 왔다”


“지난 시즌 데뷔전은 나에게 꿈이 현실로 이뤄진 무대였다. 믿음의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1군에 승격시켜줘 기쁘고, 환상��인 팀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맥토미네이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우리의 어린 선수 중 한 명으로, 강인함의 표상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고, 올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를 밟았다. 맥토미네이를 1군으로 승격시키는데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다. 신뢰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