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 라멘스가 자신의 고향 벨기에를 떠나 잉글랜드로 건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장을 이어간 지도 어느덧 거의 6개월이 되어간다.
구단 역사상 첫 벨기에 국적 골키퍼인 라멘스는 골문을 지키는 주전으로 자리매김했고, 11월에는 성인 대표팀 데뷔전도 치렀다.
라멘스는 커리어 초반, 같은 벨기에 출신인 시몽 미뇰레와 티보 쿠르투아, 그리고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를 동경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맨유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기준과 모범을 세운 또 다른 익숙한 두 인물이 센네에게 큰 영향을 줬다.
라멘스는 커리어 초반, 같은 벨기에 출신인 시몽 미뇰레와 티보 쿠르투아, 그리고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를 동경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맨유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기준과 모범을 세운 또 다른 익숙한 두 인물이 센네에게 큰 영향을 줬다.
“어릴 때는 당연히 다비드 데 헤아가 세계적인 골키퍼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특히 이 클럽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시절에는 정말 대단했기 때문에, 대부분 그를 지켜봤습니다.”라멘스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에 이렇게 말했다.
“제가 성장하던 시기가 2008/2009 시즌이었는데, 그때도 맨유의 전성기였습니다. 그때 골문을 지킨 선수는 판 데르 사르였죠. 특정한 한 번의 선방이 떠오르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저는 그와 더 닮은 점이 있다고 느낍니다.
“성격도 조금 비슷한 것 같고, 그는 매 경기 안정적이었으며 항상 수비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료들에게도 종종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처럼 큰 클럽에 있고 훌륭한 팀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때로는 그들이 빛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요.
“골키퍼로서는 때때로 엄청난 선방을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기를 내주지만 않으면 됩니다. 항상 경기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다른 공격수들이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필요할 때 팀이 경기 안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음 일정은 월요일 밤 머지사이드 원정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에버턴과 맞붙는다. 그리고 라멘스는 11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유가 에버턴에 0-1로 패했던 경기를 만회하고 싶어 한다.
“매주 중요한 경기라고 말하겠지만, 특히 이번 경기는 제게 더 특별합니다. 홈에서 그들에게 당한 패배는 정말 아쉬운 결과였고, 상대가 10명이었기 때문에 더 그랬습니다. 우리 자신과 팬들에게 그 기억을 되새기며 반드시 반응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다섯 경기는 좋았습니다. 한 주 경기가 없었지만, 그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