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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카바니의 미래에 대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주 언론을 통해 각종 보도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에딘손 카바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거취와 관련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 카바니는 지난 목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주역을 맡으며 시즌 11호, 12호 골을 기록했다.

엘 마타도르(카바니의 별명)는 애틋하게 알려져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심지어 그의 노래 - ABBA의 ‘Gimme! Gimme! Gimme!’에 맞는 구호를 가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으로 인해 맨유의 팬들이 아직 카바니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는 또한 4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현대 축구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가십란은 카바니에 대한 대조적인 이야기로 소용돌이치고 있으며, 카바니는 남미로의 복귀와 유나이티드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것을 두고 고민 중이다.

솔샤르 감독이 로마 이전 기자 회견에서 설명한 것처럼, 항상 프로인 카바니는 그의 축구에 집중하고 있고,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를 설득하기 위해 꽉 찬 올드 트래포드의 유혹을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몇 가지 좋은 대화를 나눴고, 비록 결정은 아직 그의 마음 속에 남아 있지만, 저는 여전히 희망적입니다.”
솔샤르 감독은 영상통화를 통해 기자들에게 말했다. “로마에 대항하는 카바니를 보면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트레트포드 엔드 앞에서 한 일에 대해 얘기해줬죠 그것은 마법이었고 저는 희망적입니다.”
카바니는 목요일 로마와의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오늘 수요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그리고 카바니가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시작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카바니는이탈리아에서 팔레르모(2007-10)와 나폴리(2010-13)로 활약하며 로마를 상대로 세리에A 9골을 득점하였다. - 2013년 1월 6일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 팔레르모 6경기 중 2경기, 나폴리 6경기 중 7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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