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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카데미 디렉터 업무 개시

스티븐 토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아카데미 디렉터로 업무를 시작했다.

브랜트포드에서 합류한 토피의 임명은 지난 8월에 발표됐으며, 전임자 닉 콕스는 에버턴으로 옮겨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게 됐다.

토피는 최근 브랜트포드의 유스 구조를 재건하며, U-9부터 U-18까지 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재출범시키는 일을 주도했다. 2024년 1월 서런던 클럽에 합류하기 전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 연령대 아카데미 코칭을 이끌었고, 리버풀에서는 파운데이션 단계 코칭을 담당한 바 있다.
UEFA A 라이선스를 보유한 그는 맨유의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아카데미를 이끌 기회를 얻게 된 것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클럽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곳의 놀라운 유스 육성 전통을 이어가는 데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토피는 월요일 캐링턴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수요일 저녁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U-21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 컵 아틀레틱 클럽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클럽의 모든 구성원은 스티븐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그의 새로운 역할에서 행운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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