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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소식 : 맨유 vs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루크 쇼가 결장한다.

호일룬은 금요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쇼에 비해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최근 문전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소식이다.

텐 하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경미한 부상이다. 2~3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했다.

“높은 강도로 훈련을 하다 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위험성이 있는 일이기도 하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1~3주간 기다려야 한다”
지난 주에는 쇼가 부상으로 몇 개월 동안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아직 타이렐 말라시아가 복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통 레프트백의 자원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물론 빅토르 린델로프, 소피앙 암라바트가 해당 포지션을 수 차례 소화한 바 있다. 디오고 달롯 역시 쇼의 부재 상황에서 대체 자원으로 활약했다. 
 
말라시아, 메이슨 마운트, 아론 완-비사카에 대한 복귀 소식은 아직이다. 3인방은 아직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

앙토니 마시알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여전히 재활 과정을 소화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은 부상으로 인한 시즌의 영향에 대해 말했다.

“문제이긴 하다. 하지만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그런 과정을 이겨내야 한다”


“지금 생각으로는 지난 가을 보다는 더 잘 대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쿼드의 깊이로 이겨내야 하는 것이 이슈다”
풀럼의 선수단 소식

주앙 팔리냐가 경고 10회 누적으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맨유와의 경기가 첮 경기다. 라울 히메네스는 햄스트링 부상이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윌리안이 체력 테스트를 소화하고 있으며, 아르만도 브로자가 바이러스로 인해 최근 경기에 결장했지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여전히 윌리안을 테스트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아마 대부분 가용하다. 윌리안은 조금 더 지켜볼 것이다”


“브로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지난 경기에 결장했지만 (이번 경기는)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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