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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전하는 선수단 소식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에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주말 에버턴과 원정 경기를 가진다. 4위 싸움에 큰 영향을 끼칠 중요한 경기다. 솔샤르 감독은 구디슨 파크 원정에 두 명이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마냐 마티치, 알렉시스 산체스가 복귀 대기 중이다.

산체스는 지난 3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할 당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지난 화요일 바르셀로나전에 잠시 교체 출전하기도 했다.

네마냐 마티치
산체스는 막판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마크 안드레 스테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마티치는 지난 네 경기에 여러 부상과 몸살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주말 경기에는 컨디션을 회복할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금요일 아침 20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소화했다. 여기에 골키퍼를 더해야 한다. 나쁘지 않다”
고 했다.

이어 그는 “마티치와 산체스는 목요일 훈련을 잘 소화했다. 아마 출전 가능할 것이다”고 했다.
더불어 솔샤르 감독은 안더르 에레라와 에릭 바이의 컨디션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을 밝혔다. 둘은 이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스쿼드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며 

“에레라도 훈련에 복귀했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바이는 주말에 훈련에 합류했다. 발렌시아는 아직 복귀 시점을 ���르겠다”고 했다.

에레라와 바이에게 에버턴전은 다소 이른 시점이다. 아마 에버턴전 이후 맨체스터시티, 첼시전 등 8일간 펼쳐지는 경기 중 복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루크 쇼는 경고 10장 누적으로 인한 징계로 인해 에버턴전까지 나서지 못한다.
안더르 에레라
에버턴은?
에버턴은 최근 세 차례 홈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주말에는 1군 선수들 중 빠지는 인원이 2인에 불과하다.

마르코스 실바 감독은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예리 미나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고 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임대한 안드레 고메스는 지난 주말 풀럼전 0-2 패배 당시 퇴장으로 3경기 징계를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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