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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마르티네스 유니폼 전달

앤디 번험 맨체스터 시장이 프란체스코 교황에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전달했다.

현지시간 20일 주바티칸 영국 대사인 크리스 트로트 대사와 앤디 번험 시장은 프란체스코 교황에게 직접 유니폼을 전달할 기회를 갖게 됐다.

유니폼에는 또한 마르티네스의 메시지가 담겼는데,  ‘Su Santidad, Con mucho cariño, LM.’ (당신의 거룩함에 사랑을 담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는 내용이 쓰여졌다.
마르티네스 소식

한편 마르티네스는 부상으로 인해 최근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후 사진을 공개하며
“모든 것이 잘 이루어졌다”
고 언급한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시즌 잔여 기간 동안 활약하지 못한다.

마르티네스는 자신의 수술 후 사진에 “모든 것이 잘 이루어졌으며, 신께 감사하다. 메시지를 보내 준 모든 분일께 감사하다. 이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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