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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 데이의 바쁜 일정

2018년의 마지막 주를 기념하는 시간이 왔다. 두 번의 퍼스트 팀 홈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맨유 앞에 기다리고 있는 일정을 한 눈에 알아보자...

월요일

지난 토요일,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맨유는 박싱데이에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로 돌아온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던 1995년 경기를 마지막으로 23년이 되는 날이다. 

화요일

맨유는 1896년 맨시티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었고, 1897년에도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했던 경기였다. 1957년 12월 25일이 마지막이었으며, 토미 타일러, 바비 찰튼, 던칸 에드워즈가 득점을 기록했던 루튼 타운과의 경기에서 3-0으로 당시에 승리했었다. 그리고 맨유가 비디치와의 계약을 한 지 13년이 흐른 당일이 화요일이다. 

수요일 

맨유는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솔샤르의 첫 홈 경기이기도 하다. 맨유는 박싱 데이 블록버스터 경기 중 하나에 참여하게 되며, 그간 많은 경기에 참여했었다. 1961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6-3의 승리, 1991년 올드햄 애슬래틱 경기, 1970년 더비 카운티와의 4-4 무승부, 2012년 뉴캐슬과의 4-3 승리를 거둔 경기를 그간 해왔다. 헨리끄 미키타리안의 스콜피온 킥 득점이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있은 지 2년이 지났다.

솔샤르 감독 대행

금요일

솔샤르 감독 대행이 본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디어 브리핑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다. 

토요일

맨유가 계속해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를 준비하게 된다. 이 날은 1970년, 맷 버스비가 윌프 맥기니스를 대체해 맨유 감독으로서 임했던 시기이다. 

일요일

맨유는 2018년 마지막을 본머스와의 경기로 마무리하게 된다. 맨유는 본머스와의 경기를 11월 3일에 2-1로 승리했었고, 이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