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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콕과 멜버른에서 프리시즌 투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태국 방콕과 호주 멜버른에서 프리시즌 투어 TOUR 2022를 진행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방콕을 방문한다. 전통의 라이벌인 리버풀과 태국의 수도인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7월 12일(현지시간) 맞붙는다.

이후 선수단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경기를 치른다.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A-리그의 강호 멜버른 빅토리와 7월 15일,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와 7월 19일에 맞붙는다. 

프리시즌 투어 TOUR 2022vide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존 머토 풋볼 디렉터는
“프리시즌 투어는 새 시즌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환상적인 훈련 시설과 높은 수준의 상대와 맞붙는다. 방콕과 멜버른을 올 여름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 두 도시의 팬들과 수 년 만에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라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콜렛 로쉐 COO는 “해외에서의 마지막 프리시즌 투어는 2019년이었다. 올 여름 동남아시아와 호주 지역의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방콕과 멜버른에서의 경기는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다. 또한 그들에게 선수들을 가까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세 경기의 입장권은 맨유의 시즌 티켓 보유자에게 사전 오픈된다. 공식 회원과 이그제큐티프 클럼 멤버들은 4월 1일 부터 방콕 개최 경기, 4월 2일과 5일 부터 멜버른 개최 경기의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를 포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www.manutd.com/tour2022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프리시즌 경기는 MUTV에서 생중계된다. 팬들은 선수단 소식과 다양한 독점 컨텐츠를 포함해 프리시즌의 모든 것들을 맨유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태국과 호주 국내 방송 중계권에 따라 MUTV 생중계는 해당 국가에서 시청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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