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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주 퍼스에서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2019년 여름 프리시즌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 발표했다. 호주 퍼스에서 두 차례 친선전을 가진다.

맨유는 내년 여름 호주의 옵투스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7월 13일 퍼스 글로리, 17일 리즈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호주에서 만나요!video

맨유에게 호주 방문의 기회는 많지 않았다. 1967년 처음 방문 후 총 5회를 방문해 8회의 친선경기를 가졌다. 마지막 방문은 2013년 시드니다. 퍼스 방문은 44년 만이다. 또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사장은
“우리의 프리시즌은 스쿼드가 새 시즌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44년만의 퍼스 방문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것이다.”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호주의 열정적인 팬들과 만나는 기회도 가질 것이다 호주 방문은 지난 203년 이후 처음이다”고 밝혔다.
 
입장권 구입은 11월 28일 오전 10시(호주시간) 부터 www.unitedinperth.com에서 가능하다. 일반 판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맨유는 퍼스에서의 두 차례 경기 이외에도 추가 프리시즌 일정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일정과 대진을 확정해 새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 TOUR 2019는 MUTV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다. Manutd.Com과 페이스북, 트위터,인스타그램, 유투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카카오스토리에서는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