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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VAR 변화와 새 심판들

마이크 라일리 프리미어리그 심판위원장이 2021/22시즌 발효되는 VAR 변경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 시즌 VAR 시스템에 대한 비판 이후 프로 축구 경기 임원 위원회는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골을 줄이기 위한 수정 사항을 도입한다.

결정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측정하는 선을 더 두껍게 만들어 공격하는 팀에 이롭도록 할 것이다.
마이크 라일리과 퍼거슨 전 감독
지난 시즌 기록적인 125회의 페널티킥이 나온 것을 통해 해석의 변화도 따를 것이다.

라일리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경기 흐름을 살리기 위해 심판과 VAR 심판팀이 사소한 파울에 대해 개입하지 않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보다 시행 문턱을 높이고 조금 자유도를 높인 흐름으로 운영할 것이다.”
“오프사이드는 공격수의 이점을 효과적으로 재도입할 것이다. 오프사이드 결정을 내릴 때 지난 시즌에는 원픽셀 라인을 그었다. 이제 그런 차이로 나오는 장면은 온사이드가 될 것이다.”


“우리가 정밀 조사한 결과 20골은 오프사이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선수들의 발톱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되는 상황이 지난 시즌에는 있었겠지만 새 시즌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경기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입도 줄어들고 페널티킥 상황 역시 접촉이 불분명해야 VAR이 개입하게 된다.

라일리는
“우리가 세운 원칙은 심판이 명확하게 접촉을 확인하는 것이다. 단지 접촉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고 했다.

“접촉은 주심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선수의 동기와 그에 따른 결과도 고려해야 한다.”

“유로 대회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취할 것이다. 문턱을 높이는 건 좋은 일이다. VAR은 명백한 증거가 있을 때만  개입할 것이다. 축구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것이고 장점이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2021/22시즌을 위해 4명의 새로운 심판을 임명했다.

자레스 질렛은 호주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심판이 됐다. 마이클 샐리스베리, 토니 해링턴, 존 브룩스가 1부리그에 입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