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린델로프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새로운 클럽을 선택했다.
스웨덴 대표팀 주장 린델로프는 2017년 벤피카에서 합류한 이후 올드 트라포드에서 8시즌을 보냈지만, 올여름 계약이 만료됐다.
애스턴 빌라가 센터백 린델로프를 영입하며 이적시장 마감일에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애스턴 빌라가 센터백 린델로프를 영입하며 이적시장 마감일에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31세의 린델로프는 맨유에서 총 284경기에 출전했고, 4골을 기록했다. 그중 한 골은 2019년 12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전 2-2 무승부 경기에서 터졌다.
린델로프는 A매치 휴식기 이후인 9월 13일 토요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새 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린델로프가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하며 행운을 기원했다.
맨유는 린델로프가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하며 행운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