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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델로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빅터 린델로프는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컵에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레스터시티에 2-0으로 이긴 맨유는 지난 7년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세 번째로 4위 안에 들었다. 이는 유럽 최고의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유로파리그 우승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맨유는 8월 5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LASK와 16강전 2차전을 치른 뒤 독일에서의 잠재적인 미니 투어 경기에 나선다. 유럽 축구가 재개되기 10일 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웨덴 수비수 린델로프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가 다음 달 말 쾰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했다.
린델로프는 이스트미들랜즈에서 마지막 휘슬이 울린 뒤
“맨유는 항상 최소한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왔다. 이제는 트로피를 따기 시작할 때가 되었다. 이번 시즌에 우승할 트로피가 하나 남았다. 항상 트로피를 거머쥘 정신이어야 한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는 것이었고 이제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맨유가 예상대로 LASK와 16강을 통과한다면, 터키 챔피언인 이스탄불 바샥세히르나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쾰른에서 8강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독일 원정에 나서길 고대하고 있다. 일요일 킹파워에서의 경기 결과 이후 들뜬 마음은 이제 풀렸다.

린델로프는
“맨유는 항상 트로피를 노려야 한다”
고 덧붙였다.
“오늘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확보했다. 선수들을 좀 더 차분하게 만든다.”


“우리는 홈에서 열릴 LASK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독일 원정에 나설 수 있다.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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