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홈 유니폼, 언제 처음 입을까?

이번 유니폼은 6월 12일 공개되었으며, 올드 트라포드에서 유니폼 디자인이 담긴 대형 티포를 펼치는 퍼포먼스로 그 출시를 알렸다.

1군 레벨에서 처음으로 이 유니폼을 착용하는 경기는 다음 달 솔저 필드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본머스전이다.

시카고에서 펼쳐질 이 경기는 영국시각 7월 31일 02:30에 시작되며, 이번 프리시즌 세 번째 일정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5/26시즌 준비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친선전으로 시작한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뉴저지에서 맞붙으며 서머 시리즈 여정을 시작한다.

아모링 감독의 선수단은 새로운 붉은색 유니폼을 올드 트라포드에서 처음 착용하게 된다. 해당 경기는 8월 9일 토요일 피오렌티나를 홈으로 초대해 펼쳐지는 스냅드래곤컵 대결이다.

공식 대회에서 이 유니폼이 처음 착용되는 날은 그로부터 8일 뒤, 8월 17일 일요일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다. 이 경기는 영국시각 16:30에 킥오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