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수천 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상식의 주요 부문 수상자를 투표로 결정하는 가운데, 맨유 내부 팀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선택이 누구인지 의견을 나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올해 ‘매트 버즈비 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경우 다비드 데 헤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통산 네 차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주장 브루노는 트로피 수상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다른 몇몇 후보들도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팔론 툴리스-조이스가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며,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아래는 각 전문가들의 견해다.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면, 이 의견들을 참고해보자.
주장 브루노는 트로피 수상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다른 몇몇 후보들도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팔론 툴리스-조이스가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며,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아래는 각 전문가들의 견해다.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면, 이 의견들을 참고해보자.
스티브 바트럼 (피처 에디터)
남자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하고는 누구를 떠올리기 어렵다. 매 경기 최고의 기준을 보여주는 선수이자, 그라운드 안팎에서 구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상징적인 존재다.
여자부: 맨유 수비라인에 많은 찬사가 쏟아졌지만, 그레이스 클린턴은 이번 시즌 진정한 센세이션이다. 기술, 지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맨유 레전드들의 커리어를 떠받쳤던 ‘대담함’을 갖췄다.
자라 코널리 (MUTV 진행자 겸 프로듀서)
남자부: 대부분 브루노에게 표를 줄 거라 생각하지만, 그에게 기대되는 높은 수준이 이제는 당연한 기준처럼 느껴질 정도다. 나는 해리 매과이어에게 한 표를 주고 싶다. 이번 시즌 특히 중요한 순간에 더 나은 모습으로 팀에 기여했고, 더 자유롭게 뛰며 후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여자부: 당연히 떠오른 이름은 팔론 툴리스-조이스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엄청난 성장을 이뤘고, 지금은 자신감 넘치는 골키퍼로 맨유가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메리 얼프스의 빈자리를 메우는 건 큰 부담이었지만, 완벽하게 해냈다.
남자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하고는 누구를 떠올리기 어렵다. 매 경기 최고의 기준을 보여주는 선수이자, 그라운드 안팎에서 구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상징적인 존재다.
여자부: 맨유 수비라인에 많은 찬사가 쏟아졌지만, 그레이스 클린턴은 이번 시즌 진정한 센세이션이다. 기술, 지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맨유 레전드들의 커리어를 떠받쳤던 ‘대담함’을 갖췄다.
자라 코널리 (MUTV 진행자 겸 프로듀서)
남자부: 대부분 브루노에게 표를 줄 거라 생각하지만, 그에게 기대되는 높은 수준이 이제는 당연한 기준처럼 느껴질 정도다. 나는 해리 매과이어에게 한 표를 주고 싶다. 이번 시즌 특히 중요한 순간에 더 나은 모습으로 팀에 기여했고, 더 자유롭게 뛰며 후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여자부: 당연히 떠오른 이름은 팔론 툴리스-조이스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엄청난 성장을 이뤘고, 지금은 자신감 넘치는 골키퍼로 맨유가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메리 얼프스의 빈자리를 메우는 건 큰 부담이었지만, 완벽하게 해냈다.
조 갠리 (수석 스태프 라이터)
남자부: 브루노가 네 번째 수상을 거의 확정지은 상황이지만, 나는 반골정신을 담아 아마드를 지지한다. 이번 시즌 전반기, 아마드는 맨유 공격의 중심이었고, 이후 브루누가 그 역할을 이어받았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선 벤치를 지키던 선수가 이제는 주전으로 성장했으니, 그 발전을 인정해야 한다.
여자부: 훌륭한 후보가 많지만, 나는 마야 르 티시에를 꼽고 싶다. 팀의 주장으로서 늘 그라운드에 있고, 리그 최고의 수비진을 이끌고 있으며, 아직 23세에 불과하다.
아담 마샬 (디지털 매니징 에디터)
남자부: 아마드가 부상 전까지 훌륭한 활약을 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기여도를 무시할 수 없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욱 좋아졌고, 그의 영향력은 경기 안팎에서 절대적이다. 나에게 있어 그는 완벽한 주장이고, 월드클래스 선수다.
여자부: 놀라운 꾸준함을 보여준 팔론 툴리스-조이스에게 한 표를 주겠다. 이번 시즌 맨유의 뛰어난 수비 기록은 그녀 덕분이다.
남자부: 브루노가 네 번째 수상을 거의 확정지은 상황이지만, 나는 반골정신을 담아 아마드를 지지한다. 이번 시즌 전반기, 아마드는 맨유 공격의 중심이었고, 이후 브루누가 그 역할을 이어받았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선 벤치를 지키던 선수가 이제는 주전으로 성장했으니, 그 발전을 인정해야 한다.
여자부: 훌륭한 후보가 많지만, 나는 마야 르 티시에를 꼽고 싶다. 팀의 주장으로서 늘 그라운드에 있고, 리그 최고의 수비진을 이끌고 있으며, 아직 23세에 불과하다.
아담 마샬 (디지털 매니징 에디터)
남자부: 아마드가 부상 전까지 훌륭한 활약을 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기여도를 무시할 수 없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욱 좋아졌고, 그의 영향력은 경기 안팎에서 절대적이다. 나에게 있어 그는 완벽한 주장이고, 월드클래스 선수다.
여자부: 놀라운 꾸준함을 보여준 팔론 툴리스-조이스에게 한 표를 주겠다. 이번 시즌 맨유의 뛰어난 수비 기록은 그녀 덕분이다.
마이키 파팅턴 (ManUtd.com 기자)
남자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넘을 수 없다. 힘든 시즌 속에서도 늘 책임을 지며 활약했고, 크리스마스 이후엔 중앙 미드필더든 세컨 스트라이커든 모든 역할에서 중심축이 됐다. 아마드 역시 후보였지만, 부상으로 그의 마법 같은 기량을 자주 보지 못한 점이 아쉽다.
여자부: 세 명, 네 명 모두 수상 자격이 있지만, 결국은 팔론 툴리스-조이스 이야기를 제일 길게 할 것 같아서 그녀에게 한 표를 준다. 시즌 첫날부터 뛰어난 폼을 유지하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완전히 꿰찼다.
해리 로빈슨 (멀티미디어 기자)
남자부: 우리 팀 최고의 선수, 주장, 그리고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한 핵심 인물. 나처럼 젊은 세대 팬들에게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브라이언 롭슨이 과거 세대에게 그랬던 존재와 같다.
여자부: 메리 얼프스가 떠난 뒤, 팔론 툴리스-조이스는 큰 기대를 안고 그 자리를 채웠다. 그녀는 독특한 개성과 함께 그 책임을 완벽히 해내며 클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남자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넘을 수 없다. 힘든 시즌 속에서도 늘 책임을 지며 활약했고, 크리스마스 이후엔 중앙 미드필더든 세컨 스트라이커든 모든 역할에서 중심축이 됐다. 아마드 역시 후보였지만, 부상으로 그의 마법 같은 기량을 자주 보지 못한 점이 아쉽다.
여자부: 세 명, 네 명 모두 수상 자격이 있지만, 결국은 팔론 툴리스-조이스 이야기를 제일 길게 할 것 같아서 그녀에게 한 표를 준다. 시즌 첫날부터 뛰어난 폼을 유지하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완전히 꿰찼다.
해리 로빈슨 (멀티미디어 기자)
남자부: 우리 팀 최고의 선수, 주장, 그리고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한 핵심 인물. 나처럼 젊은 세대 팬들에게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브라이언 롭슨이 과거 세대에게 그랬던 존재와 같다.
여자부: 메리 얼프스가 떠난 뒤, 팔론 툴리스-조이스는 큰 기대를 안고 그 자리를 채웠다. 그녀는 독특한 개성과 함께 그 책임을 완벽히 해내며 클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