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롭슨

35년전, 바르샤를 제압하다

시내 중심의 호텔이 맨유와 바르셀로나 경기를 떠오르게 한다는 말을 로이 앳킨슨이 언급했다. 잊을 수 없는 유로피안 컵 위너스 컵 경기가 35년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다.

월요일 저녁 패디 크레랜드 쇼에서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이전 맨유의 감독이었던 그가 당시의 분위기와 계획에 대해 회상했다.

경기를 앞두고 론은 바르셀로나에 대한 결정을 호텔에서 내렸다. 맨체스터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에서 말이다. 

“누군가는 제게 물었습니다. 경기의 핵심이 언제였냐고 말이죠. 전 그날 밤이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그 호텔에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마라도나도 모든 것을 좋아했고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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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롭슨
브라이언 롭슨

“당시 경기의 모든 순간이 생생합니다. 어떤 축구 경기도 이렇게 분위기와 경기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았던 적은 없습니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죠.”

“마틴은 제게 경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 겁니다.'라고요. 20만 명의 팬들이 경기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 같았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치른 맨유는 두 번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만회했다. 그리고 앳킨슨의 팀은 20분 후, 롭슨의 헤딩으로 리드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58000명의 팬들이 그 날을 기억할 수 있도록 경기를 만들어나갔다.

엄청났던 관중의 함성 속애서 맨유는 실수를 연발하는 홈 팀을 밀고 나아갔다. 후반전이 시작된지 5분정도 후에 바르셀로나의 키퍼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롭슨의 기로는 계속해서 승리의 길을 밀고 나갔다. 

올드 트래포드는 승리자를 더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3분 후 노만의 헤딩이 프랭크에게 떨어졌고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차이가 증명되었고 맨유는 세미 파이널로 진출하게 되었다.

35년 전의 그 날처럼, 앳킨슨은 2019년의 맨유 스쿼드가 성공적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치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바르샤는 이번 경기가 어려울 겁니다. 맨유에게도 마찬가지고요. 파리에서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경기를 치렀어요.”

“어떤 것이든 가능합니다. 맨유는 정확히 경기에서 최고의 기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최고의 경기를 하다보면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