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대한 팀들 : 선덜랜드에서 토트넘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턴 타운의 승격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50번째로 다른 클럽과 맞붙게 됐다. 이를 기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 클럽을 상대로 세운 기록을 되짚어보고 역대 클래식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선덜랜드
더 이상 프리미어 리그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선덜랜드는 영국 축구의 정점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 과거에도 몇 차례 강등된 적이 있지만, 2017년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후 아직까지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항상 재기에 성공했던 팀이다.
선덜랜드
더 이상 프리미어 리그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선덜랜드는 영국 축구의 정점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 과거에도 몇 차례 강등된 적이 있지만, 2017년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후 아직까지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항상 재기에 성공했던 팀이다.
클래식 경기: 맨유 5-0 선덜랜드 (1996/1997)
맨유가 선덜랜드를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시대 선덜랜드와의 첫 맞대결이었다. 바쁜 겨울 일정 속에서 올드 트라포드로 블랙 캣츠를 맞이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전반 30분 만에 첫 골을 터뜨렸고, 에릭 칸토나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솔샤르는 후반적 시작과 함께 득점했고, 곧바로 니키 버트가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칸토나는 페널티 지역 바로 안쪽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멋진 칩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올드 트라포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별 다섯 개짜리 경기를 마무리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32
맨유 승: 23
무승부: 6
선덜랜드 승: 3
맨유 득점: 63
선덜랜드 득점: 19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7)
맨유가 선덜랜드를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시대 선덜랜드와의 첫 맞대결이었다. 바쁜 겨울 일정 속에서 올드 트라포드로 블랙 캣츠를 맞이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전반 30분 만에 첫 골을 터뜨렸고, 에릭 칸토나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솔샤르는 후반적 시작과 함께 득점했고, 곧바로 니키 버트가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칸토나는 페널티 지역 바로 안쪽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멋진 칩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올드 트라포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별 다섯 개짜리 경기를 마무리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32
맨유 승: 23
무승부: 6
선덜랜드 승: 3
맨유 득점: 63
선덜랜드 득점: 19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7)
스완지 시티
스완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7년간 활약하다 2018년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 이때 맨유는 스완지를 상대로 더블을 달성했다. 맨유는 스완지와 14번의 맞대결에서 9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에는 맨유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했고, 2013년에는 원정에서 4-1로 승리하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재임 기간을 시작하기도 했다.
클래식 경기: 스완지 0-4 맨유 (2017/2018)
웨일스 클럽 스완지가 맨유가 맞붙었을 때 최다 득점 경기는 맨유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4-0으로 승리한 마지막 시즌 경기다.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에릭 바이의 골로 포문을 연 맨유는 4분 만에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80분에 두 번째 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폴 포그바가 세 번째 골을 넣었으며, 2분 뒤에는 앙서니 마시알이 네 번째 골을 추가했다. 상대의 집중력 저하와 맨유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4-0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4
맨유 승: 9
무승부: 2
스완지 승: 3
맨유 득점: 27
스완지 득점: 12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3)
스완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7년간 활약하다 2018년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 이때 맨유는 스완지를 상대로 더블을 달성했다. 맨유는 스완지와 14번의 맞대결에서 9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에는 맨유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했고, 2013년에는 원정에서 4-1로 승리하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재임 기간을 시작하기도 했다.
클래식 경기: 스완지 0-4 맨유 (2017/2018)
웨일스 클럽 스완지가 맨유가 맞붙었을 때 최다 득점 경기는 맨유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4-0으로 승리한 마지막 시즌 경기다.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에릭 바이의 골로 포문을 연 맨유는 4분 만에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80분에 두 번째 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폴 포그바가 세 번째 골을 넣었으며, 2분 뒤에는 앙서니 마시알이 네 번째 골을 추가했다. 상대의 집중력 저하와 맨유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4-0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4
맨유 승: 9
무승부: 2
스완지 승: 3
맨유 득점: 27
스완지 득점: 12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3)
스윈던 타운
1993/1994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된 스윈던과 맨유는 단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현재 2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1부 리그 시절에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스윈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클래식 경기: 맨유 4-2 스윈던 (1993/1994)
맨유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스윈던을 만난 것은 1993/94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을 때뿐이다. 스코��� 라인은 맨유가 우세해 보이지만 스윈던은 유명한 역전극을 연출할 뻔했다. 안드레이 칸첼스키스가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종료 직전 에릭 칸토나가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후반 시작 6분 만에 마크 휴즈가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는 여기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78분 앤디 머치의 슈팅에 이어 87분 폴 보딘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가 치열해졌다. 스윈던이 동점골을 노리는 가운데 휴즈가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맨유가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프리미어리그 기록:
경기 수: 2
맨유 승: 2
무승부: 1
스윈던 승: 0
맨유 득점: 6
스윈던 득점: 2
최다 득점자: 마크 휴즈 (2)
1993/1994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된 스윈던과 맨유는 단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현재 2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1부 리그 시절에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스윈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클래식 경기: 맨유 4-2 스윈던 (1993/1994)
맨유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스윈던을 만난 것은 1993/94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을 때뿐이다. 스코��� 라인은 맨유가 우세해 보이지만 스윈던은 유명한 역전극을 연출할 뻔했다. 안드레이 칸첼스키스가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종료 직전 에릭 칸토나가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후반 시작 6분 만에 마크 휴즈가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는 여기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78분 앤디 머치의 슈팅에 이어 87분 폴 보딘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가 치열해졌다. 스윈던이 동점골을 노리는 가운데 휴즈가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맨유가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프리미어리그 기록:
경기 수: 2
맨유 승: 2
무승부: 1
스윈던 승: 0
맨유 득점: 6
스윈던 득점: 2
최다 득점자: 마크 휴즈 (2)
토트넘 홋스퍼
맨유와 토트넘은 62번의 맞대결을 치렀다. 기억에 남을 만한 많은 경기를 치렀다. 화이트 하트 레인부터 임시 홈구장인 웸블리, 새로 지어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그리고 올드 트라포드까지, 맨유가 맞대결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클래식 매치: 토트넘 3-5 맨유 (2001/2002)
맨유는 여러 차례 놀라운 반전을 선보였다. 토트넘의 유명한 화이트 하트 레인 스타디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클래식 경기가 열렸다. 특히 2001/02 시즌에 원정 경기는 대단했다. 전반전에 딘 리차드, 레 페르디난드, 크리스티안 지게에게 골을 내주며 3-0으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 맨유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앤디 콜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후 로랑 블랑이 데이비드 베컴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루드 판 니스텔로이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이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멋진 슈팅을 날리며 역전했다. 베컴이 마무리 골을 터뜨리며 5-3 대역전 승리를 마무리했다.
맨유와 토트넘은 62번의 맞대결을 치렀다. 기억에 남을 만한 많은 경기를 치렀다. 화이트 하트 레인부터 임시 홈구장인 웸블리, 새로 지어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그리고 올드 트라포드까지, 맨유가 맞대결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클래식 매치: 토트넘 3-5 맨유 (2001/2002)
맨유는 여러 차례 놀라운 반전을 선보였다. 토트넘의 유명한 화이트 하트 레인 스타디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클래식 경기가 열렸다. 특히 2001/02 시즌에 원정 경기는 대단했다. 전반전에 딘 리차드, 레 페르디난드, 크리스티안 지게에게 골을 내주며 3-0으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 맨유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앤디 콜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후 로랑 블랑이 데이비드 베컴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루드 판 니스텔로이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이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멋진 슈팅을 날리며 역전했다. 베컴이 마무리 골을 터뜨리며 5-3 대역전 승리를 마무리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62
맨유 승: 39
무승부: 13
토트넘 승: 10
맨유 득점: 108
토트넘 득점: 61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11)
경기 수: 62
맨유 승: 39
무승부: 13
토트넘 승: 10
맨유 득점: 108
토트넘 득점: 61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