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비사카

완-비사카가 걸어온 길

토요일 29 6월 2019 14:45

아론 완-비사카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완-비사카는 여전히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서는 루키로 통한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다. 사실 처음에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완-비사카를 이끈 케빈 킨 당시 코치는 연습 경기 중 맨유 출신의 윌프레드 자하를 막으라고 지시했는데, 이후 수비에 대한 또 하나의 옵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론 완-비사카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완-비사카는 훌륭한 ��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로이 허드슨과 U23 리차드 쇼가 그를 칭찬했다. 그리고 2018년 2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와의 경기에서도 그랬다. 티모시 포수-멘사가 임대 조항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완-비사카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2017/2018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올해의 유망주로 뽑히기도 했다.

1년 후 완-비사카는 훨씬 성장했다. 성인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매 리그 경기가 펼쳐질 때 마다 풀백으로 나서서 상대와 마주하고 태클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공을 빼앗기 위해 몸을 날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후 그가 둥지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들도 나왔다. 맨유도 그 중 하나였다.

이후 완-비사카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유럽챔피언십 출전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부친이 태어난 콩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17세 시절 잉글랜드와 맞붙기도 했다. 이후 삼사자군단은 그를 설득했다.
아론 완-비사카

맨유와의 계약은 잉글랜드 21세 이하 팀의 스케줄에 따라 조금 조정되기도 했다. 대표팀 해산 후 휴식을 가지러 떠나기에 앞서 맨유로의 이적을 마무리했다. 

독점 완-비사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