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텔레스

텔레스가 머리를 자른 이유

화요일 05 10월 2021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후 1년의 시간 동안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는 자신이 새로 마음가짐을 다잡은 과정을 밝혔다.

12개월 전 FC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한 레프트백 텔레스는 비록 루크 쇼가 확고한 주전으로 뛰었으나 첫 시즌 24경기에 출전했다.

쇼의 부상으로 최근 비야레알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텔레스는 2021/22시즌 첫 달부터 부상을 당해 여름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비야레알전 텔레스의 득점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가운데를 높인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텔레스는 화려하고 결정적인 발리슛을 성공시켰다. 

28세인 텔레스는 맨유에서의 새 출발을 위한 계기를 맞았고 앞으로 더 많은 골과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국가 대표 휴식기 동안 맨체스터에 남아 정진할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에겐 새로운 순간이다. 늘 이렇게 짧은 머리를 유지해왔다."

"사실 지난 2년 간 자라게 놔뒀었다. 이제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느꼈다. 부상으로 두 달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새로운 장이고, 에너지다."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복귀해 겉모습을 바꾸고 싶었다."

"골과 함께 복귀한건 매우 중요했다. 맨유에서 첫 골을 넣어 행복하다. 많으로 더 많은 어시스트를 하고 많이 뛰면서 맨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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