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들

영건 2인방, 1군 훈련 소화

수요일 17 2월 2021 05: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젊은 공격수 아마드와 숄라 쇼레이티레가 주중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군 훈련을 함께 소화했다.

지난 1월 아탈란타에서 이적한 아마드는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달 초 발표된 유로파리그 스쿼드에는 이름을 올렸다.

아마드는 23세 이하 팀 경기에서 수 차례 득점포를 가동했고 지난 금요일 아스널과의 경기에는 몸살로 결장했다. 하지만 정상 컨디션을 찾아 훈련을 소화했다.

쇼레이티레는 지난 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1군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유로파리그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선수는 7명으로, 이들의 출전 가능성도 기대해보자. 
솔샤르 감독과 선수단은 수요일 오후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에 앞서 맨체스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맨유는 국내 대회 역시 바쁘게 진행 중이다. 다양한 로테이션의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맨유는 토리노 현지에서의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폴 포그바와 필 존스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소시에다드는 미켈 오야르자발이 조금 이르게 복귀했다. 주말 헤타페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오랜 기간 결장 중인 미구엘 모야와 루카 상갈리는 결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