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

그린우드가 뽑은 최고의 득점들

화요일 16 2월 2021 14:30

풍부한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에게 최고의 골을 묻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웨인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클럽 팀과 잉글랜드 대표팀 ���속으로 350골이 넘는 득점을 올렸다. 기막힌 오버헤드킥과 발리슈팅, 칩샷이 있었다.

그는 지난 해 타임즈에 기고한 컬럼에서 가진시 넣은 역대 최고의 골로 2009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위건 애슬레틱을 5-0으로 꺾은 때의 골을 꼽았다.

현 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도 비슷하다. 자신의 최고의 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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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아스타나와 경기에서 맨유 역대 최연소 유럽 대항전 득점자가 됐다. 그는 2019/20시즌 참여한 모든 대회에서 득점했다. 에버턴, 뉴캐슬, 왓퍼드를 상대로 멋진 개인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라이프치히, 리버풀 등 큰 경기에도 득점했다. 하지만 그린우드의 선택은 놀라웠다. 루니처럼 말이다.

"전 2020년 7월 본머스를 상대로 5-2로 이길 때 넣은 두 번째 골을 좋아해요. 오른발로 넣은 골이죠." 그는 맨유와 연장 계약 후 가진 독점 인터뷰에서 말했다.

"좋은 경기였고 제가 한 피니시 중 최고였죠. 좋은 골입니다."
 
본머스전 두 골은 락다운 이후 넣은 골로 7월에 그린우드는 맨유 이달의 선수상도 받았다.

하지만 아직 그린우드의 선수 경력은 창창하다.

"파리생제르맹을 상대로 데뷔했죠. 그보다 더 좋을 수 있는 데뷔전은 없어요. 대단한 경기였고, 이겼으니까요."

"2020년 2월 왓포드를 3-0으로 이긴 홈 경기도 좋았어요. 제가 득점했고, 좋은 경기였죠. 브루노의 첫 경기이기도 했고요."

"브루노가 득점하고 좋은 경기를 하는 걸 보는 건 좋아요."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 보기
그린우드는 맨유 소속으로 82경기를 뛰었다. 그는 오는 10월이 되어야 스무살이 된다.

그린우드는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마커스 래시포드, 스콧 맥토미니처럼 100번째 경기 출전을 고대하고 있다.

“몰랐는데, 정말 많이 뛰었네요. 좀 더 적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는 1군 첫 2년간 기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세 선수에겐 많은 경기죠. 올 시즌 끝나기 전에 100경기를 뛰고 싶어요. 맨유에서 많은 경기를 뛰는 건 좋은 일이에요. 미소가 지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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