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오나나, 브렌트포드전 최고의 선수 선정

일요일 31 3월 2024 12: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요일 런던 서부 원정으로 치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와 1-1로 비겼다.

메이슨 마운트의 선제골은 브렌트포드 수비수 크리스토퍼 아예르의 동점골로 인해 상쇄되었다.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경기가 끝난 후 팬 투표를 통해 맨유 선수단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했다.

밤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여러분이 뽑은 맨 오브 더 매치를 공개한다...
투표에서 4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안드레 오나나는 팬들이 뽑은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카메룬 출신 골키퍼 오나나는 중요한 선방을 연달아 기록하며 브렌트포드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특히 킨 루이스 포터의 슈팅을 연달아 두 번이나 막아내는 멋진 더블 스톱을 선보였다.

경기 결과는 실망스러웠지만 안드레 오나나는 런던 서부에서의 개인 활약에 만족했을 것이다.
2위를 차지한 마운트는 96분 브렌트포드 박스 안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왼발로 먼 쪽 구석으로 공을 밀어 넣으며 맨유에 선제골을 안겨고, 맨유 입단 후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다.

80분 교체 투입된 메이슨 마운트는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후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활기찬 플레이를 펼쳤다.

마운트는 팬 투표에서 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오나나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다.
코비 마이누는 중원에서 또 한 번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9%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마이누는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80분을 뛰다가 부상에서 복귀한 카세미루와 교체되었다.

결과는 맨유가 원했던 것과는 달랐지만 오나나의 기량은 빛났고, 맨유는 빈손으로 런던 서부를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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