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인터뷰

목요일 11 10월 2018 11:54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이번 시즌 그의 유니폼에 '안드레아스'를 새긴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페레이라는 발렌시아 임대 이후 클럽으로 복귀하였으며 퍼스트 팀에서 시즌 처음부터 좋은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이름을 유니폼에 새겼다.

페레이라는 남아메리카의 전통에 따라 이름만 사용하지 않았다. 이름만 사용하는 경우는, 팀 동료인 프레드의 경우이다. 

"페레이라라는 성을 가진 선수가 많습니다. 아버지도 페레이라를 뒤에 새기셨는데,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벨기에에서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의 아들로 저를 알고 있습니다. 페레이라의 아들이요. 바꾸고 싶었고 저만의 방식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안드레아스가 제 이름이고, 안드레아스로 알려지고 싶었습니다."

마르코스 페레이라는 벨기에에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신트 트뤠든, 로열 앤트워프, 롬멜 유나이티드 같은 클럽에 있었다. 
안드레아스의 아버지, 마르코스 페레이라

안드레아스는 항상 동료들에게 '앤디'라고 불린다. 퍼스트 팀에서 계속 있었고, 여러 언어를 하는 안드레아스에겐 불리기 쉬운 이름이다. 

"앤디 또는 안드레아스라고 부릅니다. 모든 이름에 반응합니다. 클럽에서 모든 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죠. 모든걸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