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콜

앤디 콜, 토트넘전 득점 기억

이전 맨유의 스트라이커였던 앤디 콜이 1999년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했던 득점을 회상했다.

1995년, 앤디 콜은 수 많은 상황에서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업튼타운에서의 경기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당시 블랙번 로버스가 활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벤치에서 시작한 이후, 콜은 테디를 대체했다. 몇 분 지나지 않아, 게리 네빌의 패스를 이어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2-1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1995년을 회상해보면,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였습니다. 이겨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루덱에겐 믿을 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많은 손가락들이 저를 가리켰고, 저는 맨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그 때 그 시즌이  실망스러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저에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상황에 만족할만한 엔딩이었다. 콜의 득점으로 1차전을 잘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라인업에서 자리를 빼앗긴 이후, 그에겐 완벽한 순간이 찾아왔다. 득점을 위한 순간 말이다. 

“당황스러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모든 시즌에 뛰었고, 제 폼에 기복이 있었습니다.”

“감독님이 저를 경기 전에 부르시면서 테디와 함께 하라고 하셨습니다. 벤치에서 나와서 말이죠. 우리가 이겨야만 한다는 걸 알고 아쉬웠고 제 생각은 분명, 선발에 서야 했습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결정하신 거고, 그대로 나섰습니다.”

“팀의 상황이라는 것이 있었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랐습니다. 페르디난드가 득점했을 때가 기억나는데요, 그를 보았고, 그의 얼굴에 놀람을 보았습니다. 베컴이 1-1을 만들었고, 다시 경기를 되돌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하프 타임이 왔죠.”

“감독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콜, 준비하고 나가자.'라고요. 저는 이렇게 답했죠. '네, 문제 없습니다.' 야프에게 전반전을 보며 이렇게 말했던 게 기억 나는데요. 제가 만약에 들어가서 득점하면 야프에게 뛰어오겠다고 했습니다. 야프도 벤치에 있었으니까요. 우린 웃었고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제 첫 터치는 네빌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볼을 터치했고 떨어지길 바랬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졌고 네트 뒤로 볼이 들어갔습니다.”

앤디 콜
앤디 콜

“재경기에서 벤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저는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을 감싸는 선수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가능한 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한 득점을 하고 싶었거든요. 좋은 경기를 펼쳤고, 모든 시즌에서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타이트한 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시작이었습니다.”

앤디 콜은 5월 26일에 있을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바이에른 뮌헨과의 트래블 리유니온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