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가, 스웨덴 대표팀에서 득점포 가동

스웨덴은 스톡홀롬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다. 엘랑가는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됐다. 당시 3-1로 앞서던 상황이었다.

엘랑가는 상대 문전에서 골키퍼 올리버 사일을 뚫어내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자신의 세 번째 A매치 득점을 만들어냈다.

빅토르 린댈로프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잉글랜드는 말타를 상대로 가진 유로 2024 예선에서 4-0 승리를 거두었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가 경기에 나섰다.

매과이어와 쇼는 선발로 나섰다. 매과이어는 90분을 소화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마크 게희와 수비 호흡을 맞췄다.

쇼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으며, 래시포드도 같은 시점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잉글랜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해리 케인, 칼룸 윌슨 그리고 페르난디노 아팝의 자책골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C조에서 3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월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북마케도니아와 맞붙는다.

잉글랜드가 꿈의 극장에서 경기를 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잉글랜드는 스페인에 0-1로 패배했다.

맨유의 홈에서 잉글랜드의 경기가 펼쳐지는 것은 18번째다. 

한편 크리스티안 에릭센 역시 덴마크 국가대표팀의 경기에 나섰다. 북아일랜드와의 유로 2024 예선에서 1-0 승리를 도왔다.

에릭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볼푸스부르크의 플레이메이커 조나스 윈드가 득점했다.